공지사항

의료기기 통관 규제·인력난 해외진출 난항

pci2017.09.29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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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통관 규제·인력난 해외진출 난항

무역협회, 원주서 현장간담회

"중국측 통관 불허 대책 필요

외국어 인력 구하기 어려워"

 

 

▲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도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도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도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통관절차 규제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는 2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도내 11곳의 의료기기 수출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주재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홍제 누가의료기 대표는 “10여년간 중국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해 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 등지로 수출을 해왔는데 올들어 중국측은 시험성적서를 요구하는 등 반출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있다”며 “사드여파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측이 통관을 불허하거나 지연시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에 앞서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받고 진행하고 있으나 전시회에서 샘플링 판매도 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는 “원주지역에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외국어 및 해외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면서 “무역협회에서 전문인력을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수출통관절차에 대한 애로사항은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2017-09-28(목) 강원도민일보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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