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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품목 밀집 `원주 1위'

정회연2018.08.01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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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품목 밀집 `원주 1위'



상반기 시·군별 수출 분석

 

 

 

도내 `수출 1번지'는 원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1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올 상반기 도내 수출액(9억 9,800만 달러)을 시·군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38%(3억8,406만 달러)가 원주에서 발생했다. 원주의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부품(25%)이 가장 많았고, 면류(19%), 의료기기(12%) 순이었다.

도내 수출 2위는 합금철 수출량이 많은 동해, 3위는 의료기기 수출량이 많은 홍천이었다. 의약품, 화장품 등 바이오 산업체가 밀집한 춘천이 4위였다. 강릉은 주류, 시멘트 수출에 힘입어 5위였다. 수도권과 인접해 농공단지에 우수 제조업체가 밀집한 횡성이 6위였고, 수산가공품 수출 규모가 큰 속초가 7위였다.

올 상반기 도내 18개 시·군 중 11곳이 수출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영월로 114% 증가했다. 비철금속 광물, 운반하역기계류 수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양양도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이 발생하면서 31% 증가했다.

한편 양구, 인제는 상반기 수출액이 100만 달러에도 못 미쳐 제조업체, 수출 초보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올 상반기 강원지역의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은 23%로 전국 3위”라며 “군 지역에서 생산된 철강재용기, X선 및 방사선 기기가 네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인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2018-08-01 강원일보,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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