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속도붙은 강원 수출 ‘ 20억 달러’ 가시권

정회연2018.09.27조회수 43

트위터 페이스북 단축url

속도붙은 강원 수출 ‘ 20억 달러’ 가시권



지난달 1억8400여만 달러 기록
전년비 22.8%↑전국 3배 육박
올 수출액 13억6600여만 달러
4년만에 연 20억달러 돌파 기대

 

 

지난달 강원 수출성장률이 전국의 3배 가까이 웃돌면서 도내 수출업계의 숙원이던 연간 수출액 20억달러 돌파가 4년만에 가시화되고 있다.26일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액은 1억8400여만 달러로 전년동월(1억5000여만 달러)보다 3400만 달러 늘면서 2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같은기간 전국 수출액 증가율은 8.7%로 강원도가 전국의 3배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냈다.그 결과 전국 17개 지자체 중 전북(33.0%),충남(27.4%),울산(25.6%)에 이어 수출증가율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상승세를 보인 도내 수출력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에 탄력이 붙고 있다.올들어 8월까지 도내 누계 수출액이 13억6600여만 달러로 전년동기(11억500여만 달러)보다 2억6100만 달러(23.6%)나 증가하면서 2014년 이후 4년만에 연간 도내 수출액이 20억달러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2014년 당시 강원수출액은 20억6900여만 달러를 기록했다.같은해 1~8월 누적수출액은 13억4700여만 달러로,올해 같은기간 강원 누적수출액과 비슷한 규모다.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가로의 도내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최대 36% 증가한데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인도,칠레,베트남,필리핀 등 신흥국수출도 동반 성장해 연말까지 도내 수출액은 확대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여기에 지난달 도내 주요 수출품목 중 합금철과 의료용전자기기,시멘트,면류 등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해 강원수출의 성장세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방혜경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 과장은 “연말까지 도내 연간 수출액 20억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졌다”며 “특히 중국수출이 강세를 보이면서 도내 수출력도 강화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신관호 기자

 

 

2018-09-27 강원도민일보, 6면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