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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2조6천억원 강원수출 또 역대 최고

김민성2021.11.19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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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2조6천억원 강원수출 또 역대 최고



지난달 전년比 49.3% 증가
전국 17개 시·도중 4번째
전선·의료기·화장품이 견인


올 10월 한 달간 강원도 수출액이 역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인 2억6,000만달러 선을 뛰어넘었다. 효자품목인 의료기기·화장품·전선을 향한 세계적 수요가 호황을 견인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도내의 전체 수출액은 2억6,084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9.3% 증가했다. 한화로는 3,081억8,246만원에 달한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더욱이 도내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줄곧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낼 정도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과 비교하더라도 도내 수출액 증가율은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높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 1~10월 도내 누적 수출액도 22억6,276만달러(한화 2조6,716억9,759만원)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수출 호황은 대만시장 공략에 성공한 ‘전선'이 주도했다. 수출품목별로 올 10월 전선 수출액이 3,440만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1,692% 폭등했다. 동해에 공장을 둔 LS전선이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확보한 점이 수출 급성장세로 이어졌다.

일명 ‘K-뷰티'로 불리는 화장품과 특화된 의료용전자기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도 힘을 보탰다. 같은 달 도내 의료용전자기기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6.2% 증가한 4,362만달러로 품목별 최대 규모였다. 특히 터키를 대상으로 초음파영상진단기 수출이 4,879%가량 치솟은 점이 유효했다. 이어 화장품이 1,468만달러로 94.5% 늘었다. 이 밖에 최근 해외 시장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합금철 수출이 2,905만달러로 전년보다 302.5% 급증했다. 

 

2021-11-18 (목) 강원일보 1

윤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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