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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령자에게 신선식품을!”

2017.08.11조회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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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편의점,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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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에게 신선식품을!”
일본 편의점업계, 고령자 생활패턴에 맞는 상품으로 호평


일본 편의점 업계가 고령 소비자를 겨냥해 신선식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오는 2053년 일본의 인구는 1억 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고령화의 흐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지만 고령자의 소비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엥겔계수가 젊은 세대에 비해 높다. 지난해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29세 이하 세대의 엥겔계수는 24%인 반면 60대 세대는 27.1%, 70대 이상 세대는 28.6%을 각각 기록했다.

일본 고령자는 신선식품에 돈을 쓰고 있었다. 전국 소비실태 조사에서 전 세대별 평균 비목별 지출을 1로 하고 세대별 비교를 실시한 결과 65~75세의 전기 고령자는 우유 소비가 1.11을 기록했고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는 1.8이었다. 칼슘을 신속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우유의 소비를 늘린 것이다. 또한 전기 고령자의 신선 육류 소비는 0.99로 전 세대 평균과 거의 같았고 신선 어패류는 전기 고령자 1.27, 후기 고령자 1.07로 높은 편이었다.

일본 편의점 업계는 이에 따라 고령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취급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단지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점포 개발에 착수했다. 도시재생기구(UR)의 자회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도쿄 히가시무라야마 단지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신선식품 취급 강화, 식사배달 외 입·퇴거 서류 접수, 대형 쓰레기 처리 등 관리 업무의 일부를 대행하기 시작한 것.

로손은 정기 택배 서비스 ‘스마트 키친’을 운영 중이다. 매주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원하는 상품 세트를 정기 배송해 고령자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파 1개, 말린 멸치 60g처럼 소량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소규모 고령자 세대에게 호평 받고 있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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