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무역뉴스

국내외 무역뉴스

[해외] 프랑스, 지난해 창업 역대 최고

2020.03.26조회수 234

트위터 페이스북 단축url

프린트

대륙
업종
태그
프랑스, 창업
국가
원문
프랑스, 지난해 창업 역대 최고

프랑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창업 기업을 만들어냈다. 2019년 프랑스의 창업 기업 수는 전년보다 18% 증가한 81만5300개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마이크로 기업과 1인 기업의 증가율이 25%와 16%로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실업률은 2016년 9월 10%를 찍은 이후 8.5%까지 내려왔다.

프랑스에서 창업 기업이 늘어난 것은 정부 지원과 친기업 정책 덕분이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 기업 제도는 2014년 정부가 시행한 창업 지원 정책으로 매출액이 일정 금액을 넘지 않는 기업에게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행정절차를 완화한 것이다.

스타트업 육성 정책인 ‘라프렌치테크’도 창업 기업 증가에 한 몫 했다. 프랑스는 2014년부터 기술 및 IT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프랑스를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네트워크로 구축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술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투자은행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포럼 개최, 재정 지원, 컨설팅 등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로는 대규모 스타트업 밸리인 ‘스테이션F’, ‘프렌치테크 비자’, 해외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프렌치 티켓’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스테이션F는 2018년 7월 설립된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밸리로 파리에 1000개의 스타트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루이비통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렌치테크 비자는 라프렌치테크 정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비자 발급절차를 간소화하고 4년의 체류기간을 보장하는 비자 시스템이다. 프랑스 정부에 의해 선정된 100개 스타트업 육성 기업의 선택을 받은 창업 희망자들에 한해 비자가 발급되는데 별도의 학력 조건이 없다.

프렌치테크 티켓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100개사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이들에게 자금 지원, 세금 감면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제공해 프랑스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렌치테크 티켓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절차에 대한 자세한 방법이 게시돼 있는데 IT, 하이브리드, 신기술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일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다.마크롱 정부의 친기업 정책으로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외국기업 투자 유치 행사 개최, 법인세 인하 등이 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첨부파일